마르투니 (Martuni)
마르투니는 아르메니아 동부 게가르쿠니크주에 위치한 도시로 면적은 10km2, 높이는 1,510m, 인구는 12,894명(2011년 기준)이다. 세반호 남안과 접한다.
중세 시대에는 메츠크즈누트(Mets Kznut)라는 이름으로 불렀으며 1830년부터 1922년까지는 네르킨가란루그(Nerkin Gharanlugh)라는 이름으로 불렀다. 현재의 도시 이름은 1926년 소련의 군인, 정치인, 혁명가인 알렉산데르 먀스니캰이 사용했던 가명인 마르투니(Martuni)에서 유래된 이름이다.
중세 시대에는 메츠크즈누트(Mets Kznut)라는 이름으로 불렀으며 1830년부터 1922년까지는 네르킨가란루그(Nerkin Gharanlugh)라는 이름으로 불렀다. 현재의 도시 이름은 1926년 소련의 군인, 정치인, 혁명가인 알렉산데르 먀스니캰이 사용했던 가명인 마르투니(Martuni)에서 유래된 이름이다.
지도 - 마르투니 (Martuni)
지도
나라 - 아르메니아
아르메니아의 국기 |
원래 아르메니아는 기원전 13세기 무렵, 활동했던 우라르투의 후손이다. 우라르투 왕국은 한 때 중동을 통일했던 아시리아와 맞설 정도로 강대국이었으나, 기원전 9세기에 메디아 왕국에게 멸망당했다. 메디아 치하에서 저항하던 우라르투인들은 기원전 6세기에 다시 아케메네스 왕조 페르시아 제국에게 지배당한다. 그로부터 우라르투 대신 아르메니아라고 불리게 되었으며 이후 대아르메니아 왕국을 형성하였다. 중세에는 지금의 터키 남동부를 중심으로 킬리키아의 아르메니아 왕국을 세우기도 하였다.